최근 시온 마켓의 반찬과 도시락 진열대가 신선도 높은 새 메뉴로 채워져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온마켓이 지난가을부터 직영 체제이던 반찬부 등을 토니 정 대표(포키 유 / 일식 전문)와 하 연옥 대표(시온 반찬 케이터링 / 한식 전문) 등 요리 전문가에게 운영을 직접 맡겨 활성화되고 있다. <포키 유>와 <시온반찬/케이터링>을 만나 본다. <편집자 주>
시온마켓이 요리 전문가들에게 운영을 직접 맡겨 지난가을부터 활성화되고 있는 <포키 유>와 <시온반찬>
<포키 유> 시온마켓 일식 도시락 스시 롤 등 납품 / 사시미 스시 케이터링도 함께
시온 마켓의 식당가에 입주해 있는 포키 유(대표 토니 정)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온마켓 측과 공급 계약을 맺고 일식 스시와 퓨전 스시 롤 등을 만들어 시온마켓 진열대 위에 올려 놓고 있다. 아주 프레시한 식재료로 만드는 스시는 광어, 장어, 연어, 투나, 스캘럽 등 다양하다. 또 삼각 김밥, 롤 세트 메뉴 도시락, 일식 정식 도시락, 사시미 샐러드 등을 납품해 시온마켓을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포키 유에서는 경력 32년의 토니 정 대표 외에도 스시 셰프로 20여 년간 활동해 온 윌리엄 심 씨가 새로운 일식 도시락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두 일식 전문가들의 손을 거쳐 나오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고 맛도 좋아 어린이부터 중장년 층까지 고객층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포키 유’에서는 시온마켓에 일식 도시락을 공급하는 것 외에도 스시와 사시미, 그리고 일식 정식 도시락까지 일식 요리를 단체로 주문받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필요한 케이터링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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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반찬> 가정식 반찬과 토속 한식 전문 요리업체 / 케이터링도 만점
시온 마켓 반찬부 전격 독자 운영 반찬 음식 대박!
반찬 맛이 더욱 좋아졌어요! 음식도 깔끔하고 모두 신선하다고 자부합니다.
지난해 8월 시온마켓에서는 직접 만들어 팔던 반찬과 포장 음식의 활성화를 위해 한식 전문가인 하연옥 요리사(시온반찬/케이터링 대표)를 전격 영입해 그 운영권을 맡겼다. 최근 5개월 간 하연옥 요리사의 독립 운영으로 시온마켓의 반찬과 포장 음식들은 그야말로 대박을 치고 있다.
멸치볶음, 오징어채 볶음, 북어채, 야구포채 볶음 등 ‘마른반찬’들과 콩나물, 무채, 시금치 등 나물 무침들 그리고 사골국, 우거지갈비탕, 생선조림류, 육개장, 콩비지 등 ‘조림과 찌개류’ 등 가정에서 먹을 만한 반찬과 음식들은 없는 것이 없다. 물론 종류별 김치와 함께 김밥도 말고 있다.
가지 수가 많기도 하지만 더 호평을 받는 것은 맛과 위생이다. 맛이 없는 반찬과 음식이 없다는 말이다. 반찬과 음식들에는 모두 만든 날짜와 유통기한이 정확히 표기돼 있으며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히 날짜를 지키고 있다. 더운 음식들은 당일 판매만 가능할 정도로 철저하다.
이곳에서는 반찬만 만드는 것이 아니고 케이터링 서비스도 받고 있다. 가격도 좋고 맞춤형 케이터링으로 결혼, 약혼 등 예식과 각종 모임과 행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7일 서비스가 가능하다.
하연옥 요리사는 샌디에이고는 물론 테메큘라 등에서 한식 요리전문인으로 20여 년간 활동해 왔기 때문에 ‘그의 요리 솜씨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고 주위에서는 전하고 있다.
요즘 샌디에이고 한인사회에서는 시온 마켓에 들러 ‘시온 반찬/케이터링’에서 반찬도 사고 케이터링도 해야겠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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