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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아시안영화제 ‘스프링 쇼케이스’

11월 영화제의 맛보기 이벤트 한국영화 ‘보통의 가족’ 상영

이번 맛보기 이벤트에서 한국영화도 상영 됬었다. 이번 11월에 열릴 본 영화제 이벤트 (SDAFF)가 기대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아시안필름페스티벌(SDAFF)가 지난달 18일 부터 25일까지 '스프링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통상 11월에 열리는 본 영화제의 맛보기 이벤트로 열리는 스프링 쇼케이스는 올해로 13회 째를 맞았다.


올 스프링 쇼케이스 개막작으로는 인도영화 ‘퀸 오브 마이드림 (The Queen of My Dreams)’이 폐막작으로는 일본계 청소년 암벽등반가 아시마 시리이시를 다룬 다큐멘터리 ‘아시마(Ashima)’가 선정됐다. 한국영화로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상영된다. 2023년 개봉한 이 영화는 헤르만 코흐의 소설 ‘디너’가 원작이다. 주연배우로는.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 영화제를 주관하고 있는 퍼시픽 아츠 무브먼트의 제인 리 이사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그 어느때보다도 뜻깊은 영화제를 준비하는 중이다. 스프링 쇼케이스는 물론 지금부터 11월 본 영화제까지 타운 곳곳에서 열릴 영화제 관련 이벤트에 지역 한인커뮤니티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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