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C <샌디에이고 시티칼리지>서 LA 정동현 작가 외 4명 참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결핵 케이스가 최근 크게 늘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소 의료진은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운티뉴스센터 캡처]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건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결핵에 감염된 주민의 수가 증가 일로에 있기 때문이다.
보건국에 따르면 2019년에 264명이었던 결핵 감염자 수가 2020년에는 193명으로 눈에 띄게 줄었다가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205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24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국은 올해도 지난해 못지 않는 감염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