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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마약 밀반입 수색 체포 강화

3월 첫 2주 동안 2천만 달러 2월 말엔 한 트레일러 트럭에서 335만 달러 코카인 나오기도.

연방 세관 및 국경 보호국 (CBP 웹사이트 캡쳐)



샌디에이고 국경에서 마약 밀반입 수사가 강화되고 있다.


연방 세관 및 국경 보호국(CBP)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오타이메사 국경 상업용 트럭 터미널에서 트럭 짐칸 안의 과일 상자 안에 숨겨져 있던 158개의 의심스러운 소포를 발견했는데 정밀 조사 결과, 이들 패키지에는 시가 335만 달러에 해당하는 코카인이 숨겨져 있었다. CBP 요원들은 이 트럭을 몰고 온 40대 운전자를 현장에서 붙잡아 수사를 펼쳤다.


3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 동안 약 2천만 달러 상당의 마약류 밀반입 시도한 이들이 체포되었다. 이들은 차량 내부, 핸드폰 액세서리, 가정 물품, 음식물 등 다양한 수단을 써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펜타닐, 헤로인 등을 액체 또는 고체로 밀반입 시도하다 검거되었다.


CBP는 마약을 포함하여 날계란, 식물, 고기, 불법 물품 등 자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모든 물품의 밀반입을 단속하고 있다.


SENTRI, Boarder Crossing Card 등 각종 국경 출입국 혜택 이용자들의 밀반입도 검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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