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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뉴스] 남가주 한인 IT 및 스타트업 전문인 단체 '소칼 K그룹' SD서 모임

사업가·엔지니어ㆍ대학원생 업계 정보·취업 동향 등 교환

남가주 한인 전문가 모임인 '소칼 K그룹'의 샌디에이고 정기모임이 지난해 11월 소렌토 밸리에서 열렸다. 사진은 이날 모임에 참석한 한인 전문인들이 포즈를 취했다.


남가주 한인 IT 및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모임인 '소칼(SoCal) K그룹'의 샌디에이고 정기 모임이 지난해 11월18일 소렌토밸리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한인 스타트업 사업가, 엔지니어 및 공대 대학원생 등 15명이 참석, 최근의 업계정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취업동향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은비 회장은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도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LA에서 달려왔다. 소칼 K그룹은 2016년 한인 전문가들이 네트워킹하기 위해 시작한 모임으로 현재 온라인상 집계로는 2000여명이 가입된 남가주 최대의 한인 전문가 교류 프로그램이다. 남가주에 있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커리어의 발전과 창업, 운영 등등에 대해 정보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단체"라고 소개했다.

또 운영진 중 한 사람인 홍한솔 로보링크 대표는 "중국이나 인도 등 이민커뮤니티가 이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듯이 지역 한인들 역시 선배들과 후배들이 만나 교류하며 정보를 나누고 인간적인 관계도 맺으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기 바란다. 딱히 업종이나 나이 등 회원 기준이 한정된 것은 아니니 새로운 기술과 정보, 사업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환영"이라고 말했다.


소칼 K그룹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The Korea Daily San Diego

월간 샌디에이고

SAN DIEGO KOREAN-AMERICAN COMMUNITY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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