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부터 동부 7개 도시와 직항편 정기운행
대표적 저가 항공사 중 하나인 ‘브리즈 항공’(Breeze Airways)이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에 본격 진출하며 동부 지역 7개 도시와 직항편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 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4월3일을 기해 샌디에이고와 ▶ 신시내티(오하이오주) ▶ 잭슨빌(플로리다주) ▶ 노퍽(버지니아주) ▶ 롤리-더럼(노스 캐롤라이나주) ▶ 피츠버그(펠실베니아주) 등에 직항편을 운항하고 ▶ 프로비던스(로드 아일랜드주) ▶ 하트퍼드(코네티컷주)에는 원-스톱이지만 환승하지 않아도 되는 항공편을 운행할 계획이다.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하는 샌디에이고 지역의 재계에서는 브리즈 항공의 샌디에이고 진출이 로컬경제에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