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또 홀인원
사진설명: 카가골프협회의 최성환(사진) 전임회장이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을 낚았다.
카가골프협회(회장 신인완)의 전임회장인 최성환 씨가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을 낚았다.
최 성환 씨는 지난 1월28일 팜 데저트의 클래식 골프클럽 17번 홀(파3, 161야드)에서 홀인원을 잡았다. 이 날은 티 박스가 129야드 지점으로 당겨져 있었는데 9번 아이언으로 쳐낸 티 샷이 그린을 맞고 그대로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간 것.
최 성환씨는 골프 동호회인 카가골프협회가 지난 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팜스프링스에서 가진 친선대회에 참석 중이었는데 대회 이틀째에 행운이 함께 했다고 기뻐했다. 함께 라운딩 한 골퍼들은 김상우, 정덕영, 한석희.
최 전임회장은 2014년도에도 코로나도 골프코스 11번 홀에서 홀인원을 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