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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뉴스] 한인 고교생 뮤지컬 유망주로 뽑혀

유명 로컬 극장 CCAE 선발 ‘2024 뮤지컬 라이징 스타’


한인 고교생이 로컬의 권위있는 극장의 뮤지컬 유망주로 선정돼 쇼케이스 무대에 선다.


캐년 크레스트 아카데미(CCA) 12학년에 재학 중인 김세린(미국이름 엘리스)양이 에스콘디도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센터 포 더 아츠(The California Center for the Arts, Escondido, CCAE)’ 가 선정하는 ‘2024 뮤지컬 라이징 스타’에 선발돼 지난달 14일 축하공연을 가졌다.


CCAE는 매년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유망주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해 재능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권위있는 극장.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이번 선발전에는 각지에서 응모한 200여명의 청소년과 대학생 중에서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초등학교 4학년때 부터 뮤지컬 활동을 시작한 김양은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며 주니어 뮤지컬 스타로 떠올라 그동안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1월에는 American Protégé 국제 대회에서 뮤지컬 보컬 부문과 피아노 부문에서 수상해 카네기홀에서 공연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현재 뮤지컬 전공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 Instagram: ellissely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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