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한인들 동참 가능한 행사 추진
한인회 시무식에 참석한 임원 및 외부 인사들이 시무식을 마친 후 포즈를 취했다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지난달 15일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시무식에는 앤디 박 회장, 김정아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과 김일진 상임고문, 설증혁 평통 OC-SD 협의회장, 한청일 시니어센터회장, 백황기 전 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한인회의 새해 도약을 다짐하고 응원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계획한 일들을 힘차게 해나가자. 가능하면 더 많은 한인들이 한인회에 동참해 혜택을 얻고 보람도 느낄 수 있는 활동들을 중심으로 펼치겠다.”면서 “야심차게 도모하고 있는 계획들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재원이 필요한데 그 재원을 마련하는 일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원해 열심히 추진하고자 하니 여러 단체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격려 당부드린다.”고 인삿말했다.
이어 이강선 사무국장은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예산 편성안에 대한 이사들의 동의를 구했다. 한인회는 2월 설날 경로행사를 필두로 삼일절 기념식, 운영기금마련 골프대회, 육이오 기념식, 청소년 정체성 확립 프로그램, 한국문화예술제 등 주요 행사와 매월 셋째주 목요일 마다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한다.
▶ 문의: (858) 467-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