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여대 주차공간 확보,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기대
샌디에이고 카운티 공항국의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국제공항 제 1터미널 신 주차장 옥상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샌디에이고 카운티 공학국 페이스북 캡처>
샌디에이고 국제공항 제 1터미널의 신 주차장이 지난 8월29일 오픈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공항국은 이날 제 1터미널 신 주차장을 1단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3년 전인 2021년 착공한 제 1터미널은 이번 1단계 오픈으로 283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공항국은 이번 1단계 주차공간 확보로 국제공한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난 현상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여름에 끝날 2단계 공사가 끝나면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의 제 1터미널은 총 8500개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