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취한 주민 2명 복통 호소 한 명은 병원에 입원하기도
카운티 보건국은 특정 농장에서 출하된 호도를 섭취한 주민 두 명이 복통을 일의키자 판매 주의보를 발령했다.<카운티뉴스센터 사이트 캡처>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건국은 최근 일부 자연식품점에서 판매되는 호두를 먹은 주민들이 잇따라 복통을 호소한 사례들과 관련 특정 농장제품의 호도에 대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국은 “최근 4S랜치에 소재한 짐보스 내추얼리와 칼스배드의 레이지 에이커 마켓 등지에서 판매된 ‘깁슨 팜스’(Gibson Farms)사의 호도를 먹은 두 사람이 복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한명은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히고 이 농장의 호도는 모두 폐기처분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이 농장의 호도를 먹은 사람들이 복통을 호소한 사례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최근 다수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