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초음파 영상센터’ 이전
- sdkoreanmagazine
- Apr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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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경력 한인 전문의 최첨단 고해상도 장비 구비 신체 모든 부위 개별검사 가능

샌디에이고 카운티 한인 영상 검진 병원 ‘얼라이브 초음파 영상센터(원장 문경미)’가 한인타운과 더 가까워졌다. 지난 1월 얼라이브 초음파 영상센터는 솔라나 비치(767 Academy Dr, Solana Beach)에서 샌디에이고(7841 Balboa Ave, San Diego)로 이전했다.
문경미 원장은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 성모병원, 금강 아산병원, 강북 삼성병원 등에서 20여 년을 영상의학 전문의로서 활동한 뒤 미국에서 일반 초음파와 심장 초음파 자격증을 획득했다. 그는 모든 신체 부위의 개별 검진을 시행해 주고 있다.
얼라이브 초음파 영상센터에선 특히 ‘초음파 건강검진 패키지’ 인기가 높다. 이 패키지는 여성과 남성의 필요 부분을 구분해 마련한 총괄적 검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종합검진(복부, 골반, 유방 검사) ▶남성 종합검진(복부, 전립선, 심장 스크리닝 검사) ▶뇌졸중 스크리닝 검사(복부, 경동맥 검사) 등이 포함됐다. 검진 수가도 일반 병원이나 의료기관보다는 훨씬 저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3대째 독실한 크리스천 가정에서 성장한 문경미 원장은 “의사가 돼서 아픈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늘 감사한다.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보지 않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치료하는 의사가 되길 원한다. 미국에 와서 소노그래퍼가 되고 이 초음파 검진센터를 세운 것도 하늘에서 그만한 사명을 제게 주셨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의: (858)775-2428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