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에 앨리스 김, 메달리스트 박현정, 이영숙
샌디에이고 한인여성골프회 정기토너먼트가 열린 지난 7일 빈야드 골프코스에서 티오프전 포즈를 취한 회원들. <여성골프회제공>
샌디에이고 한인여성골프회(회장 김영옥)의 가을 정기토너먼트가 7일 빈야드 골프코스에서 열렸다. 지역의 내로라하는 여성골프인 40여명이 모여 기량을 겨룬 이날 토너먼트 결과, 챔피언은 엘리스 김 회원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 후 자택에서 뒷풀이를 연 김영옥 회장은 "올해를 마감하는 토너먼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겁게 라운딩하고 친목도 다졌다. 성원해 준 모든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고자 선별한 음식으로 대접하고 상품도 푸짐하게 나눴다"며 “여성골프회의 발전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여러 손길에게 특별히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말했다.
이날 토너먼트의 전체 시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엘리스 김 ▶메달리스트:박현정(A조), 이영숙(B조) ▶장타상:서경희, 유정자 ▶근접상:박연희, 박순빈, 송헤이즐, 이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