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제 9회 불우 어린이 돕기 자선 골프대회

글로벌어린이재단 SD지회 주최 각처에서 후원인 80여명 참가해 3만여 달러 기금조성

로마스 샌타페 CC에서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회 주최로 열린 ‘제9회 불우어린이돕기 자선 골프대회’의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회(GCF-SD)가 수준높은 자선골프대회를 치르며 저력있는 단체의 진면목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GCF-SD는 지난 3월25일 로마스 샌타페 CC에서 ‘제9회 불우어린이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잘 가꿔진 챌린지한 프라이빗 코스에서 펼쳐진 이날 골프 이벤트에는 임천빈 명예회원, 한청일 시니어센터 회장, 백황기 전 한인회장, 주한평 주농장대표, 박순빈 소망소사이어티 SD지회장, 김영옥 여성골프회장, 김주성 뱅크오브호프 SD지점장, 박화진 한미은행 SD지점장 등 샌디에이고와 인근 카운티로부터 후원인 80여명 참가했고 비골퍼 참가자 20여명이 디너에 추가로 참석해 자선 행사의 의의를 빛냈다.


이날 김오식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후원인 여러분과 세계 도처에서 고통받고 있는 불우어린이를 돕는데 쓰일 후원금을 쾌척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어머니의 애통한 마음으로 세상 모든 아이들을 위해 힘쓰는 글로벌어린이 재단의 발걸음에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 했다.


이날 골프 라운딩을 마친 서니 정씨는 “골프대회라지만 스코어 자체에 연연하기 보다는 좋은 골프장에서 운동하면서 불우한 어린이를 돕는데 일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석했다. 코스가 평이하지 않고 상당히 도전적이라 인상깊었다.”며 “거기에 정성들여 마련한 점심과 신경써서 선정한 부페 음식, 지루하지 않고 담백한 식후 순서까지 모두가 매우 만족스러웠다. 좋은 행사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고 행사를 호평했다.


GCF-SD에 따르면 이날 답지한 후원금과 래플 등 판매금액이 3만여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골프대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자부: 챔피언 조앤 김, 메달리스트 권희순, 근접상 앨리스 김, 장타상 린 김

▶남자부: 챔피언 백황기, 메달리스트 구진현, 근접상 김주성, 장타상 구진현

0 view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