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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보이 상징탑 점등식 열려

SD시장 등 정재계 및 커뮤니티 주요 인사 참석

샌디에이고 한인타운의 한 복판인 콘보이 스트리트에서는 지난 9월 30일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을 비롯한 정재계의 주요 인사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커뮤니티의 리더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콘보이 디스트릭트 게이트웨이’의 상징탑 점등식이 열렸다. 30피트(약 9미터) 높이의 이 상징탑은 한·중·일 3개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안계와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아일랜드 주민들의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패턴과 디자인이 새겨져 있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켜져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콘보이 디스트릭트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다.<샌디에이고 아시안 비즈니스협회 ‘X’(구 트위터)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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