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객 주의해야
샌디에이고 해안가에 설치된 상어주의 팻말<샌디에이고 코로나도 시 웹싸이트 캡쳐>
샌디에이고의 유명 비치인 토리 파인스 주립비치 인근 바다에서 상어가 목격돼 이 비치를 찾는 해수욕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캘리포니아 주립공원 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오전 11시경 이 비치의 인명구조대 6번 타워의 해안에서 100야드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헤엄치는 상어가 발견됐다. 이날 발견된 상어의 크기는 10피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