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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카퍼라인’ 개통

엘카혼부터 샌티까지

샌디에이고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S)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샌티 트롤리 역에서 열린 카퍼라인 개통식의 모습.<스티븐 휘트번 MTS 위원장 인스타그램 캡처>


샌디에이고 트롤리 시스템의 새로운 노선인 '카퍼라인'(Copper Line)이 지난 9월 29일 운행을 개시했다.


카퍼라인은 기존의 '그린 라인(Green Line)'과 '오렌지 라인(Orange Line)'의 엘카혼부터 샌티까지의 4개 역에 해당하는 중복구간을 하나로 합쳐 단일 노선으로 운영하게 된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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