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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성료

SD, 리버사이드 8개교 참가 최신 교육 트렌드,동요 익혀

소망 한국학교에서 열린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에 참석한 한국학교 교사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백기환 총연합회장, 세번째는 최정인 이사장.


샌디에이고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을 위한 연수회가 11월 2일 소망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백기환)와 샌디에이고 지역협회(회장 이영숙)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연수회에는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운영되고 있는 8개 한국학교의 60여명의 교사와 관계자들이 참석, 전문 강사들로부터 한국어 교육의 최신 트렌드를 배우고 컴퓨터 시스템을 통한 학사관리 방법과 흥겨운 최신 동요까지 습득했다.


특히 학교와 일상 생활에서 한국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어린 자녀들에게 쉽고 재미 있게 한국어를 지도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참가 교사들의 이해를 크게 도왔다. 이날 연수회에 참가한 로컬 한국학교는 다음과 같다.


▶갈보리 한국학교(교장 윤진이) ▶뮤리에타 한국학교(교장 김정희) ▶새소망 한국학교(교장 이영숙) ▶소망 한국학교(교장 박혜령) ▶아름다운 교회 한국학교(교장 김사라) ▶아미쿠스 한국학교(교장 백송이) ▶팔로마 한국학교(이경범) ▶한빛 한국학교(교장 최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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